요즘 이직 준비하느라 머리 아픈데, 친구가 "신년운세 보고 회사 방향 정해봐"라고 하더라.
솔직히 처음엔 "그게 뭐?" 싶었는데, 막상 무료사주 사이트 찾아보니 은근 재밌더라.
사주풀이 무료로 해주는 곳 몇 군데 돌려봤는데, 다들 결과가 조금씩 달라서 웃겼음.
특히 올해 운세에 "동쪽이 길하다"는 말만 세 번 나오길래...
구글맵으로 동쪽 회사 찾아본 건 비밀.
물론 점만 믿고 결정하진 않았지만, 고민될 때마다 결과지 보면서 "이런 선택도 있겠다" 싶은 막연한 위로는 됐음.
사주팔자 무료 사이트 중에선 해석이 자세한 곳이 더 도움됐는데, 막상 추천 받은 대로 따라가진 않아도 괜찮더라.
결론은? 너무 진지하게 믿진 말고, 재미로 보는 심리 테스트 같은 느낌! 이직 스트레스 잠시 덜어준 건 확실하다.
헤어진 시점, 사주에 나올까?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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