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 번호 정할 때마다 운세를 살짝 참고 있어요.
원래는 그냥 무심코 숫자 찍다가, 친구 추천으로 오늘의 운세 구독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행운의 숫자" 코너가 있어서 그날그날 추천 번호를 알려주는데, 막상 그대로 따라 적진 않아도 분위기 파악용으로 괜찮아요.
가끔은 운세에서 나온 숫자랑 내가 좋아하는 숫자를 섞어서 조합해보기도 해요.
물론 당첨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 뭔가 기대감이 더 생기더라구요.
간단한 운세라서 부담도 없고, 로또 살 때 작은 재미를 추가하는 느낌?
어제는 운세에 "동쪽에서 오는 기운을 받으라"는 내용이 나와서 동쪽 지역 번호를 넣어봤는데, 결과는 역시 꽝이었죠.
허허.
그래도 이런 게 운치 있잖아요? 진지하게 믿기보다는 일상에 색다른 맛을 주는 정도로 생각 중이에요.
혹시 여러분도 로또 번호 고를 때 특별한 기준이 있나요? 저처럼 데일리 운세나 별자리로 숫자 정해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당첨 확률은 낮아도 마음만은 부자처럼 즐기자는 거죠!
사주 vs 취향, 직업 고민될 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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