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일리 운세 구독 중인데, 어제 '이별수'가 뜨길래 그냥 넘겼어요. "뭐 운세까지 믿고 살 순 없지" 싶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부터 연인하고 싸우더니, 점심엔 완전히 삐걱거리더라구요.
운세에서 미리 알려줬는데도 무시한 제 잘못이겠죠? ㅠㅠ 평소엔 간단한 운세만 훑어보는데, 이번엔 진짜 현타 와서 오늘의 운세 다시 꼼꼼히 읽어봤어요.
역시 조심하라던 부분들에서 다 말썽이 터지더라니까.
사실 작년 신년운세도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그땐 별 일 없어서 안중요하게 여겼는데...
이제부턴 경고사항 진지하게 받아들여야겠어요.
여러분도 운세에 이별수 뜨면 잠깐이라도 마음 가다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월 생과 12월 생 궁합, 사주로 보는 법
2025.06.21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