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적성에 안 맞는 일만 계속 주더라.
퇴사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쩌다 보니 신년 운세로 방향성을 잡아보자는 친구 말에 홀려서 결국 미래배우자 예측 서비스를 써봤어.
진짜로 될 리 없지만, 그냥 재미로 한 번 해본 거니까.
결과는 놀랍게도(?) "올해 중반에 새로운 시작이 있을 것"이라는 식이었는데, 막상 들으니 왠지 모를 확신이 생기더라.
아직 회사 이름까지 나오진 않았지만, 뭔가 기대감이 솟아나는 건 사실이야.
사실 운명한권 얼굴 같은 건 별로 믿지 않는데, 이번 건 왠지 내 심리를 잘 건드린 느낌? 아무튼 이직 준비하면서 스펙도 좀 쌓아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
누가 봐도 오버라고 할 것 같지만...
연봉 협상 전에 재물운 확인해보니...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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