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년운세 보는 게 취미라는데, 올해는 여행운이 그냥 좋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터져있더라.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운명한권 미래배우자 서비스도 겸사겸사 해봤어요.
결과는...
음, 아직 비밀! (웃음)
여행운이 좋다고 해서 일단 가까운 일본으로 날아갔어요.
도쿄는 너무 흔하니까 오사카로! 덴덴타운에서 오타쿠 투어 하고, 신사이바시에서 먹방 찍으니까 진짜 운이 따라주는 느낌이었음.
사실 여행 전에 미래배우자 그림도 궁금해서 서비스 이용했는데, 여행지에서 예상치 못한 인연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게 진짜 운명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하)
여행운 좋을 땐 일단 발부터 움직여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운세에서 추천해준 방향으로 가니까 뭔가 모든 게 술술 풀리는 느낌? 다음엔 유럽 운세도 받아봐야지~
연말 모임에서 만난 그 사람, 궁합이 궁금했어요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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