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 번호 정할 때 운세를 참고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나도 친구 추천으로 운명한권 정통사주를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
사주풀이 결과에서 금행(金行)이 강하다고 해서 로또 번호에 4, 9를 많이 넣어봤는데...
당첨은 안 됐지만 뭔가 기대감이 색달랐어요.
전통 사주 해석이 로또에 도움될 거라곤 안 믿었는데, 막상 해보니 '이거라도 참고해야겠다'는 심리적 위안이 되더라.
특히 정확한 사주를 본다고 광고하는 곳보다는 오래된 방식의 해석이 더 신뢰가 가더라고.
물론 확률 게임인 건 알지만, 가끔 운세 따라 번호 뽑는 게 재미 요소로는 괜찮은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 사주 보고 산 번호로 5등이라도 당첨된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물론 우연일 확률 99%지만ㅋㅋ)
결론은...
진지하게 믿기보다는 '오늘의 운세' 체크하는 느낌으로 보는 게 좋을 듯! 그래도 정통사주는 다른 점집보다 해석이 체계적이라 신기했어요.
다음엔 생년월일 시간까지 꼼꼼히 넣어서 다시 도전해볼 생각!
오랜 친구와 궁합 봤더니 천생연분이라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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