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일리 운세를 보는 게 습관이 됐어요.
특히 신년운세에서 '재물운 상승'이라는 말에 혹해서 무작정 주식에 투자했다가 깨진 적도 있죠.
그때는 정말 운명한권 오늘운세 같은 걸 믿고 덜컥 결정했는데, 결과는...
뭐 아시죠? ㅋㅋ
근데 이상한 건, 오늘의 운세에서 또 '용기 있는 도전이 성과로 이어진다'는 말을 보자마자 망설이던 일을 결국 해버렸다는 거예요.
주변에서도 "너 왜 갑자기 그렇게 과감해졌냐"고 놀라더라구요.
사실 무료운세라고 다 믿을 순 없지만, 가끔 좋은 말씀 보면 기분이 업되면서 뭔가 해볼 만한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물론 이번에도 결과가 좋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간단한 운세 한 줄이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이직 운 없을 때 회사 옮기면 진짜 망하나요?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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