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오늘의 운세를 확인했어요.
별자리 운세에서는 "오늘은 중요한 결정을 미루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친구가 결혼운 없는 해에 결혼하면 진짜 안 좋다는 얘길 해서 막막했거든요.
사실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그땐 운명한권 오늘운세에서 결혼운이 평범하다고 나왔어요.
주변에서 "운세 믿지 말고 마음 따라가라"는 조언도 많았지만, 막상 결혼 후엔 오히려 관계가 더 튼튼해진 느낌이에요.
운세가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인 거 같더라고요.
오히려 운세에 매달리다보면 진짜 중요한 걸 놓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데일리 운세 확인하는 건 재미로 보는 정도예요.
오늘의 운세가 뭐라고 하든, 결국 선택은 제 손에 있는 것 같네요!
친구랑 재미로 본 운세, 생각보다 찰떡이더라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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