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심심해서 데일리 운세를 봤는데, 재물운이 그럭저럭 괜찮다고 나오더라.
평소엔 별로 믿지 않지만, 어쩌다 복권 긁기 전에 "오늘의 운세" 체크해보면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
사실 운명한권 오늘운세 같은 건 그냥 재미로 보는 거지만, 가끔 맞을 때는 기분이 좋더라.
지난주에도 무료운세에서 재물운이 좋다고 해서 로또 샀는데(당연히 꽝이었지만).
복권 사기 전에 사주 확인하는 게 진짜 도움될까? 라는 생각은 들지만, 뭐든 믿음의 문제 아닐까.
간단한 운세라도 보면 "오늘은 내 날인가?" 하는 기대감이 생기니까.
"사주풀이에 3년 후 결혼운이 뜨다니..!"
2025.06.18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