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같이 수리사주 결과를 확인했는데, 진짜 웃겼어.
내 건 뭐든지 계획대로 차근차근 하라는 내용이던데, 친구 건 "즉흥적으로 살아라" 이런 식이더라.
우리 평소 성격이랑 반대라서 둘 다 빵 터졌음.
원래 나는 숫자 사주 같은 거 잘 안 믿는데, 이번 건 왠지 공감 가는 부분도 있어서 신기했어.
친구는 이름 수리 결과도 나랑 정반대라더라.
내 건 안정적이라고 나오고, 친구 건 도전하라고 나왔는데...
사실 친구가 더 계획적인 스타일이라서 말이 됨.
이런 걸 보면 운명한권 수리사주도 개인별로 딱 맞춰지는 느낌? 재미로 봤지만 생각보다 정확해서 좀 놀랐다.
다음에 또 다른 친구랑 비교해봐야겠어.
연말 모임에서 궁합이 궁금해졌을 때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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