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권 한 장씩 사보는 게 취미가 됐는데, 어제 운명한권 수리사주로 재물운을 확인해봤어요.
원래 이런 거 잘 안 믿는데, 호기심에 해봤더니 재미있더라구요.
사주 결과에서는 "이번 달엔 작은 재수가 있을 것"이라고 나왔는데, 막상 복권을 사도 당첨은 안 됐어요.
그래도 결과를 보니까 무작정 사는 것보다는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친구는 숫자 사주로 로또 번호까지 뽑아본다는데,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재미로 보는 정도예요.
그래도 가끔 확인해보면 운세에 신경 쓰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사주가 완전한 확신을 주진 않지만 막상 복권 살 때 마음의 준비는 되는 것 같아요.
당첨 안 되면 "사주 대로였구나" 하고 위로도 되고ㅋㅋ
전남친이 꿈에 나왔을 때의 이상한 기분
2025.05.21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