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 준비 중인데, 궁금해서 운명한권 수리사주로 내 사주를 봤어요.
원래는 별로 믿지 않는데, 호기심에 해봤더니 결혼운이 없는 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그런가 싶어서 좀 막막했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사주는 참고만 해라"는 사람도 있고, "꼭 맞는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사실 결혼운이 없다고 해도 서로 잘 맞으면 문제없지 않을까 싶은데, 막상 듣고 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수리팔자 결과를 보면 올해는 재물운은 좋은데 인연운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만난 사람이랑은 잘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사주만 보고 결정하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결국은 본인의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주도 재미로 참고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려고요.
그래도 이런 걸 알게 되니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이직 고민에 수리사주까지... 신년운세 믿을까?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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