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같이 수리사주 결과를 확인했는데, 진짜 웃겼어요.
나는 올해 사업운이 좋다고 나왔는데, 친구는 직장에서 조심하라더라구요.
같은 날 봤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싶더라.
재미삼아 이름 수리도 비교해봤는데 더 황당했어요.
내 이름은 활동적인 성향이라는데, 친구는 안정을 추구하는 타입이라고 나왔거든요.
실제 성격은 정반대인데 말이에요.
사실 처음엔 "운명한권 수리사주" 이런 거 별로 안 믿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현타도 오더라구요.
숫자 사주라는 게 정말 다르게 해석될 수 있나 봐요.
결론은...
그냥 재미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다음에 또 새로운 사주 서비스 나오면 친구랑 같이 해볼 생각이에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니까!
이직 운 없다는데 회사 옮겨도 될까?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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