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친구랑 1주년이 다가오는데, 정작 그의 생일을 모른다는 걸 깨달았어요. (헐..) 생일을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사주를 보려니 정확한 생년월일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안으로 수리사주를 찾아봤어요.
운명한권 수리사주라고 검색하니, 이름과 생일 대신 숫자로 풀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남자친구 이름을 입력하고 대충 아는 달력만 선택했는데도 결과가 은근히 맞아서 놀랐음!
사실 처음엔 "이름 수리로 뭘 알겠어?" 싶었는데, 성격이나 운세 부분에서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어요.
특히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있지만 표현이 서툴다"는 부분은 완전 찍어냈네요ㅋㅋ
생일 모를 때 걱정되면 숫자 사주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100% 믿진 않지만, 관계 고민에 새로운 시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
신년운세에서 예고된 귀인, 진짜 만났어요
2025.06.15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