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같이 수리사주 결과를 확인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우리 운세가 완전 반대더라.
나는 올해 사업운이 좋다고 나왔는데, 친구는 직장에서 조심하라는 내용이었거든.
진짜 운명한권 수리사주 결과를 보면서 서로 놀라서 소리 지를 뻔했어.
재미있는 건 이름 수리 부분이었는데, 내 이름은 활동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나왔고, 친구는 안정을 추구한다고 나왔어.
우리 평소 성격을 생각해보니 딱 맞더라.
수리팔자 결과가 이렇게 정확할 줄은 몰랐네.
친구는 숫자 사주 부분에서 인간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나와서 속상해했는데, 나는 새로운 인연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 중이야.
같은 날 태어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다르게 나올 줄이야.
결국 우리는 "각자 다른 길을 가는구나" 하면서 웃었어.
다음에도 재미로 해볼 만한 것 같아.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
사주로 본 우리 팀장님과 안 맞는 이유
2025.06.16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