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험 결과 때문에 속이 많이 상했어요.
붙을 거라 생각했는데 떨어지니까 정말 멘탈이 나가더라고.
친구가 "운세라도 한번 봐봐" 하길래 평소엔 별로 안 믿는데 이번엔 심란해서 수리사주를 찾아봤어요.
운명한권 수리사주라는 곳에서 이름 수리로 봤는데, 재밌게도 제 인생에 숫자 3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3월에 좋은 기회가 온다는데...
사실 반신반의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사실 운세보다는 그냥 누군가 위로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힘들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라" 이런 말들 보면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마음을 다잡게 됐네요.
전남친 꿈 꾸고 사주 찾아봤더니...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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