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팀 프로젝트 시작 전에 멤버들끼리 궁합을 본다는 얘기 들었어.
나도 호기심에 수리사주로 간단히 체크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
특히 내 운명한권 수리사주 결과에 따르면 리더 역할을 맡는 게 좋다고 나와서 막연히 설렜음.
원래는 별자리로만 보다가 숫자로 분석하는 방식이 색달라서 신선했어.
팀원 중 한 명은 이름 수리로 봤다고 하는데, 우리 조합이 "창의력" 점수가 높게 나왔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시작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니 무의식적으로 역할 분담할 때 참고하게 되더라.
물론 100% 믿진 않지만, 뭔가 마음의 징검다리 역할은 한 것 같아.
다음에 또 팀플 하게 되면 다른 사주 방법도 비교해보고 싶어.
수리팔자 같은 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
뱀 꿈 꾸고 연애운이 터졌어요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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