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첫 사업을 시작하는데, 어제 운명한권 수리사주로 길일을 확인했다.
평소에는 별로 믿지 않았는데, 막상 중요한 날이 다가오니 괜시리 마음이 허전해서 찾아봤더랬다.
사주 결과가 꽤 괜찮게 나와서 오히려 덜 떨리는 것 같아요.
수리팔자 보는 걸 습관처럼 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더라.
특히 내 이름 수리와 사업 방향이 잘 맞는다는 말에 작은 확신이 생겼어.
사실 숫자 사주 같은 건 너무 추상적일 줄 알았는데, 생년월일로 보는 건 나름 논리적이었음. "이날 시작하면 초반에 어려움은 있지만 중후반에 안정된다"는 말이 특히 와닿았고.
이제는 큰일 앞두면 수리사주 한번씩 확인하게 될 것 같아.
결과가 좋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안 좋으면 더 준비하게 되니까.
내일이 기대되면서도 조금은 설레는 하루!
결혼운 없는 해에 결혼해도 괜찮을까?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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