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일 서비스로 유명한 운명한권 택일 써봤어요.
결혼 택일보다는 그냥 평범한 날 잡을 때 썼는데, 재미삼아 봤던 운세에 '이별수'가 뜨더라구요. "이건 그냥 재미로 보는 거지~" 싶어 무시하고 그날 약속을 잡았죠.
그런데 진짜 그날부터 이상해졌어요.
애인과 자꾸 티격태격하고, 사소한 걸로 싸움이 커지더니 결국 한 달 만에 헤어지게 됐네요.
물론 운세 탓만은 아니겠지만, 왠지 찜찜하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보니 택일 서비스에서 경고한 걸 무시하면 안 좋은 일 생긴다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저처럼 개업 택일 같은 중요한 날짜 정할 때는 특히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다음부턴 운세에 나온 날짜는 최대한 피하려고요.
좋은날 잡기 어렵다고 대충 고르다가 큰코다칠 뻔했네요.
여러분도 운세 나왔을 때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연애운 좋은 해, 시작해야 할까?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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