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일 서비스에 관심이 생겨서 한번 써봤어요.
원래는 결혼 택일이나 개업 택일 같은 큰일 때문에 쓰는 줄 알았는데, 연애운도 볼 수 있다더라구요.
결과를 보니 올해는 연애운이 바닥이라는데...
솔직히 좀 당황했어요.
주변에선 "운명한권 택일 믿을 거면 아예 안 만나는 게 낫다"는 친구도 있고, "그냥 좋은날 잡아서 만나보라"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고민 중인데, 택일 결과가 진짜 큰 영향을 줄까 싶기도 하고.
어쩌면 이건 저만의 착각일지도 몰라요.
작년엔 택일 상으로 좋은 해였는데도 제대로 된 연애 못 했으니까요.
그래도 뭔가 마음의 준비는 된 느낌?
결국 올해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조금 미뤄보기로 했어요.
대신 자기계발에 집중하려구요.
택일 결과가 절대적이진 않지만, 가끔은 이런 걸 참고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건강운이 안 좋다고 해서 병원 갈까 고민했던 날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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