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 고양이가 나타나더라구요.
점쟁이 친구 말로는 고양이 꿈은 재물운이 온다는 징조라는데, 마침 택일 서비스를 알게 돼서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운이 트일 만한 날을 골라보자는 생각이었죠.
택일 기능이 생각보다 직관적이더라구요.
그냥 내 생년월일 넣고 '좋은날 잡기' 버튼 누르니까 몇 가지 날짜가 추천됐어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날짜를 골라 일정을 잡았는데, 뭔가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날은 유독 일이 잘 풀렸어요.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랑 약속도 잡고, 깜빡 잊고 있었던 포인트도 발견했거든요.
물론 고양이 꿈이랑 직접적인 연관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진 건 확실하더라구요.
다음엔 좀 더 큰 일, 예를 들어 개업 택일 같은 걸 할 때도 써볼까 생각 중이에요.
어쩌면 운명한권 택일이라도 믿어보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재물운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기대하면서 기다려보려고요!
이름 지을 때 발음 vs 뜻, 고민 끝에 선택한 건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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