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일 서비스로 결혼 날짜를 고르려고 운세를 봤는데, 생각보다 안 좋은 날이 나와서 맥이 쫙 풀렸어요.
평소에 운명한권 택일 같은 건 크게 믿지 않았는데, 막상 나쁜 결과 보이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친구랑 카페에 가서 달달한 디저트를 먹기로 했어요.
운세는 운세일 뿐, 실제 삶은 내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특히 티라미슈 한 입 먹으니 왜 그렇게 신경 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집에 와서는 좋은날 잡기 앱으로 다른 날짜도 살펴봤어요.
어차피 택일은 참고용이니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마음이겠죠? 다른 날짜에 더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나쁜 운세가 나왔을 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주변에 힘을 빌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은 맛있는 거 먹고, 내일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계획해보려구요!
친구 덕에 발견한 운명한권, 후기 올려봐요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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