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을 제안해줬다.
평소엔 "어디 한번 만나보라며" 툭 던지던 스타일인데, 이번엔 왠지 진지하게 프로필까지 보여주더라.
근데 이상한 게, 남자 분 얼굴보다 사주가 먼저 궁금해졌음.
사실 나도 원래 사주에 관심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런데 운명한권 정통사주를 받아본 후부터 습관처럼 궁합을 확인하게 되더라.
이번에도 결국 친구에게 생년월일을 받아서 대충 검색해봤는데...
역시 나, 정확한 사주가 아니면 믿음이 안 가더라.
전에 본 사주풀이에서 내 연애운이 특정 기간에 활발해진다고 했거든.
그래서인지 이번 소개팅이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어.
물론 막상 만나보면 다를 수 있지만, 전통 사주 해석을 믿는 내 심리가 재밌더라.
결론은? 다들 첫인상보다 궁합 먼저 보는 거 맞지?ㅋㅋ 아니면 나만 그런가...
소개팅 제안받고 사주부터 본 이유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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