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잠깐 오늘의 운세를 확인했는데, 어김없이 "결혼운 희미"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
30대 중반인데 매번 이런 말만 보면 속이 어찌나 답답한지...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아이들 낳는데 나만 왜 이럴까 자꾸 생각하게 돼.
사주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운세라도 볼 때마다 결혼운이 없다는 얘기가 반복되면 은근히 마음에 걸리더라고.
점쟁이님은 "인연이 오지 않는 건 운명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고 하시던데, 그 말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
어제는 운명한권 오늘운세에서 재미로 궁합을 봤는데, 호기심에 친구 생년월일로 돌려보니 90% 나왔다고... (웃음) 진짜라면 이미 결혼했어야 했다는 생각에 더 허탈했음.
그래도 사주만 믿고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아?
요즘은 주변에 소개팅을 부탁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려고 해.
운명 탓만 하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더라구.
데일리 운세에서 봤던 "오늘은 작은 변화가 기회를 만든다"는 말처럼, 내가 먼저 움직여봐야지.
전남친 꿈에 나오면 괜히 해몽 찾아보게 됨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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