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전에 심심해서 오늘의 운세를 봤는데, "상사와의 관계에 유의하라"는 내용이 눈에 띄더라.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우리 팀장님과는 왜 이리 말이 통하지 않는지 매일 스트레스다.
어제도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너무 디테일하다"고 혼났다.
근데 작년에 같은 팀장님이 "더 자세히 써라"고 했던 기억이...
그래서 궁금해서 사주 궁합을 찾아봤는데, 우리 둘 다 금 기운이 강해서 서로 으르렁대는 관계더라.
사실 나는 간단한 운세만 보는 편인데, 이번엔 진지하게 풀이를 해봤어.
내 사주에는 목 기운이 부족한데, 팀장님은 오히려 목이 과하다고.
그래서 내가 제안하면 무조건 반대하시는 걸까?
이제라도 알았으니 대처법을 찾아봐야겠다.
오늘 점심에 동료랑 무료운세 사이트 돌려보면서 웃으며 푸념할 예정.
팀장님과의 관계가 나아지길 바라며...
오후 회의 때는 말을 아껴야겠다.
전남친 꿈에 나오면 괜히 해몽 찾아보게 됨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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