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을 제안해줬다.
평소에 별 관심 없던 타입이었는데, 이번엔 왠지 호기심이 생기더라.
근데 막상 연락처를 받고 첫 메시지를 보내기 전, 먼저 토정비결로 궁합을 확인해봤다는 게 스스로 웃겼어.
사실 나만 이런 건 아닐 거야.
상대방 생년월일을 모르니 내 사주만으로 대충 해석해봤는데, 토정비결 해석이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와서 놀랐다. "올해 인연운이 활발하다"는 문구에 살짝 기대감도 생기고...
이런 걸 보면 우리는 운명을 믿으려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
특히 2025 토정비결에서 미리 본 인연운이 궁금해질 정도로.
어쩌면 소개팅 전에 궁합을 보는 건,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나만의 작은 의식일지도.
결론은? 궁합이 좋게 나와서 기분은 업! 물론 결과에 너무 매달리진 않을 거지만, 이런 재미도 나쁘지 않더라.
다음엔 상대방 생일까지 따져서 운명한권 토정비결을 볼까 싶은 마음이야.
떨어진 시험 후 토정비결을 본 이유
2025.08.07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