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명한권 궁합 보기를 해봤는데, 재미있더라.
사주에 맞는 직업은 공무원이라고 나왔는데, 나는 창의적인 일을 더 좋아해서 고민이 됐어.
궁합 결과만 믿고 선택하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
사실 연인 궁합 볼 때도 비슷했던 기억이 나.
궁합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잘 되는 건 아니잖아.
직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내 성향과 즐기는 걸 우선으로 두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커플 궁합 진단처럼 직업도 참고용으로만 보는 게 좋은 듯.
사주는 방향성을 알려주지만, 최종 선택은 내 손에 있는 거니까.
그래도 궁합 결과가 완전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서 고민이 되는 건 사실.
결국 나는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일을 선택했어.
사주는 안 맞더라도, 일할 때 행복하니까 후회는 없네.
궁합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을 따라가는 게 더 큰 운명 같은 느낌?
신년운세 귀인, 진짜 만났어요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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