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정비결 봤는데, 생각보다 안 좋은 내용이 나와서 맥이 쭉 풀렸어요. "이번 달은 조심하라"는 해석에 잠시 멍해졌지만, 그래도 너무 믿지만 말자고 스스로 위로했죠.
운세가 마음에 걸릴 땐 일단 밖에 나가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며 창밖 구경했더니 어느새 기분이 풀렸더라구요.
가끔 토정비결 해석이 틀릴 때도 있다는 생각해요.
작년에 나쁜 운세 나왔는데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 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냥 참고서 정도로 생각하는 게 속 편한 듯.
나쁜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오늘 할 일에 충실하는 게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청소하고 음악 틀어놓으니 금방 잊혔어요.
내일은 분명 더 좋은 날일 거예요!
이직 고민에 토정비결까지? 신년 운세 후기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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