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친구랑 100일이 다가오는데, 막상 생일을 물어보니 "음력이라 매년 달라"는 대답만.
사주보러 가자니 부담스럽고, 그래서 평소에 재미로 보던 토정비결을 꺼냈어요.
운명한권 토정비결에서 올해 운세를 살짝 참고했더니,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 쓸 시기"라는 해석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요즘 날씨 좋은 주말에 소박한 데이트를 계획했어요.
사실 정확한 생일 모른다고 연애에 큰 지장은 없지만, 토정비결 해석이 은근히 방향성 알려줘서 도움됐어요.
남친도 오히려 이런 게 신기하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내년에는 2025 토정비결도 미리 확인해볼까 싶네요.
아무튼 사주보다 가볍게 참고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직 고민에 토정비결까지? 신년 운세 후기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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