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할 회사 고민이 많아서 친구가 "운명한권 토정비결" 한번 봐보라길래 호기심에 해봤어요.
솔직히 별자리나 혈액형 운세보다는 좀 더 체계적일 거란 생각에 기대 반, 장난 반으로 시작했는데...
2025 토정비결 해석 부분에서 직장운이 자세히 나와서 깜짝 놀랐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타이밍"이라던데, 마침 이번 달부터 이력서 넣을 계획이었거든요.
우연의 일치일까 싶으면서도 은근히 마음이 뜨끔하더라구요.
물론 운세만 믿고 결정하진 않겠지만, 막막한 선택에 작은 힌트가 된 건 사실이에요.
특히 직장 방향 관련 내용은 평소에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신선했어요.
이직 준비하는 분들 중에 운세까지 참고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을까 싶었는데, 커뮤니티 보니 꽤 많더라고요! 너무 오버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토정비결 보기 전엔 "이건 진짜 내 상황 맞아?" 하는 회의감이 들 때도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할 듯합니다.
썸남 생일만으로 궁합 볼 수 있을까?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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