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 번호 고르다가 문득 토정비결을 참고해봤어요.
원래 이런 거 잘 안 믿는데, 친구가 "2025 토정비결 보니까 내 운세랑 딱 맞대" 하길래 한번 해석해봤죠.
별자리랑 탄생화보다 뭔가 더 체계적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사실 운세로 번호 뽑는 게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다고 보긴 힘들지만, 막상 적중한 사람들 얘기 들으면 약간 설득력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운명한권 토정비결 같은 건 해석이 자세해서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재미삼아 해봤는데, 운세에 나온 숫자랑 제 생일 조합해서 번호 찍었어요.
당첨은 안 됐지만...
그래도 평소에 안 쓰던 숫자 골라보는 재미는 있었네요.
다음에도 심심하면 참고해볼 것 같아요.
아무래도 로또는 확률 게임이니까 너무 진지하게 믿진 말아야겠죠? 그래도 가끔은 이런 운세 지름길 따라가는 것도 삶의 작은 재미인 것 같아요.
오랜 친구와 토정비결 봤더니... 천생연분이라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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