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세구독을 처음으로 신청해봤다.
사실 평소엔 오늘의운세 같은 것도 잘 안 보는데, 요즘 연애운이 궁금해져서 결제해버림.
일단 데일리 운세처럼 매일 보내주는데, 사주풀이로 올해 애정운이 강한 달이나 해를 따로 알려주더라.
사주풀이에서 애정운이 강한 해를 아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태어난 연월일시를 입력하면, 내 팔자에서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를 콕 집어주는 식이다.
친구한테도 공유해줬는데, 얘도 은근 설렌다고 바로 가입했음.
사실 이런 거 다 믿는 건 아니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운명한권 오늘운세 앱에서 보니까 내 애정운이 내년부터 좋아진다고 해서 기분이 괜히 업됐다.
참고로 무료운세로 맛보기 하고, 더 궁금하면 유료 구독하는 시스템이라 부담 없었음.
결론적으로 연애운 같은 건 미리 알면 괜히 마음의 준비가 되는 느낌이다.
그냥 기다리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기대할 수 있는 게 나쁘진 않더라.
괜히 찜찜해서 건강검진 예약함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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