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신년운세 얘기가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어제 친구들과 연말 모임을 하다가, 갑자기 만난 지 몇 시간 안 된 사람과 너무 잘 맞아서 궁합이 궁금해졌어요.
술자리에서 웃다 보니 운명 같은 느낌이 들더라니까.
집에 오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운명한권 신년운세'를 검색해봤어요.
새해 운세라면서 궁합도 볼 수 있다길래, 호기심에 눌러봤죠.
결과는 생각보다 정확했는데...
서로 감정선이 잘 맞는다고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이런 거 잘 안 믿는데, 이번만큼은 결과가 기분 좋게 나와서 웃음이 나왔어요.
내년에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25 운세까지 기다리기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죠.
내 사주에 숨은 행운의 달 찾기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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