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신년운세를 받아봤어.
운명한권 신년운세라고 해서 기대하며 봤는데, 내건 "새해엔 모든 게 순조로울 것"이라더라.
근데 막상 친구 건은 "계획한 대로 안 풀릴 수도"라고 나왔는데...
우리 둘 다 반신반의했지.
결국 일주일도 안 돼서 상황이 터졌어.
나는 회사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져 발만 동동 구르는 중인데, 친구는 갑자기 좋은 기회가 와서 해외 출장까지 가게 됐대.
진짜 운세가 정반대로 맞아떨어져서 어이가 없더라.
사실 새해 운세는 그냥 재미로 보는 거잖아? 그런데 이렇게 확실히 반대 결과가 나오니까 좀 신기하기도 하고.
내년엔 2025 운세도 한번 비교해봐야겠다.
아무튼 이번 경험으로 깨달은 건, 운세보다는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
그래도 다음에 또 보게 되면 친구 운세까지 슬쩍 엿보고 준비해야겠다.
신년운세 봤더니 건강운이... 병원 갈까 고민중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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