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권 한 장씩 사는 게 취미가 됐는데, 어제 운명한권 신년운세 봤다가 웃긴 생각이 들더라.
사주에 재물운이 왕창 좋다길래 "이거 찜 해둬야겠다" 싶었는데, 막상 로또 사러 가니 뭔가 허탈.
점집 아줌마는 "2025년에 큰 돈 들어온다"고 난리셨는데, 과연 복권 번호까지 알려주는 건 아닐 거 아니야.
그래도 새해 운세 보는 재미는 쏠쏠한 것 같아.
안 맞아도 웃고 넘길 수 있으니까.
친구들 말로는 사주보다 복권 추첨 번호 예측이 더 정확하다던데...
나처럼 신년 점괘 믿고 로또 사는 사람도 많을 거야.
어차피 5천원이면 커피 한 잔 값인데, 오늘은 숫자 대신 점괘 믿어볼까?
신년운세 봤더니 건강운이... 병원 갈까 고민중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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