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권 한 장씩 사는 게 습관이 됐는데, 지인 추천으로 운명한권 신년운세를 받아봤어요. "2025년에는 동쪽에서 재물운이..." 같은 말은 다들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막상 점괘 보고 복권 번호 고르니까 신경 쓰이더라구요.
사실 점집 말만 믿고 큰돈 걸진 않았지만, 재미삼아 사주 본 뒤로는 복권 살 때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아요.
운세에 나온 숫자 조합으로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점괘가 다 맞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새해 운세 보는 건 뭔가 기분 전환도 되고, 나름의 작은 설렘을 주는 것 같아요.
복권 당첨보다는 이 짜릿함 때문에 계속 할 것 같네요.
신년 운세로 본 나의 해외 연애 운명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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