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해 운세 보는 게 재미있어서 여러 군데서 받아봤는데, 운명한권 신년운세가 꽤 괜찮더라.
친구 추천으로 봤는데, 내용이 디테일해서 웃으면서 읽었어.
로또 번호 정할 때도 운세를 참고해본다고 하길래 나도 한번 따라해봤는데, 막상 당첨되진 않았지만 과정 자체는 즐거웠음.
사실 운세가 진짜 도움될 거라곤 생각 안 해.
그래도 신년 점괘에서 나온 숫자 조합으로 로또를 살 때마다 약간의 기대감이 생기더라.
당첨 확률은 똑같겠지만, 머리 싸매고 고르는 것보다는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음.
2025 운세도 나오면 또 참고해볼까 생각 중.
운세 자체를 진지하게 믿기보다는 일종의 재미 요소로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당첨되면 더 좋고, 아니면 그냥 운세 읽는 맛에 하는 거지 뭐.
오랜 친구와 궁합 봤더니 천생연분이라네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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