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신년운세 얘기 많이 올라오더라.
나도 호기심에 '운명한권 신년운세' 봤는데, 재미삼아 본 건데 결과가 어찌나 좋은지... "올해는 도전할 때"라는 말에 꽂혀버렸어.
원래는 망설이던 사업계획인데, 운세 탓인지 갑자기 자신감이 솟더라.
주변에선 "그냥 재미로 보는 거지"라고 말리지만, 막상 좋은 말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끌려.
작년에도 새해 운세에서 '재물운 상승'이라고 해서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손해 본 기억이 있는데...
또 같은 실수 반복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실 2025 운세 같은 건 통계도 없고 그냥 심리적 위안일 텐데, 왜 이렇게 현혹될까? 나만 이런 건 아니겠지? 친구도 신년 점괘 보고 갑자기 퇴사한 다음에 후회하더라.
좋은 예측은 믿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인가 봐.
신년운세로 애매한 관계 정리해봤어요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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