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 고민이 많아서인지, 친구가 추천해준 신년운세를 한번 받아봤어요. "올해는 동쪽 방향의 회사가 길하다"는 내용이 나와서...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죠.
진짜로 점괘 믿고 회사 고를 순 없잖아요?
근데 막상 찾아보니 동쪽에 제가 관심 있던 분야의 회사들이 꽤 있더라고요.
운세 내용이 머릿속에 맴돌면서 자연스럽게 그쪽 기업들에 눈이 가더라구요.
새해 운세가 방향을 완전히 바꾼 건 아니지만, 고민의 폭을 넓히는 계기는 된 것 같아요.
물론 운세만 믿고 무작정 지원하는 건 위험하겠죠? 연봉이나 업무 내용 등 현실적인 조건도 따져봐야 하고요.
그래도 2025 운세가 일종의 찰떡 같은 아이디어를 준 느낌이에요. (웃음)
결론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고, 가벼운 참고용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운명을 한 권에 담았다는 운명한권 신년운세도 재미는 있지만, 최종 결정은 역시 본인이 해야 한다는 생각!
복권 살까 말까, 신년운세가 알려준 재물운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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