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서 누군가 나한테 금반지를 건네주더라.
반지 자체는 되게 예뻤는데, 막상 깨고 나니 이게 무슨 뜻일지 궁금해져서 한참을 검색해봤어.
꿈해몽 사이트들 보니까 대체로 재물운이나 새로운 인연을 상징한다고 하던데, 신년운세랑 연관이 있을까 싶더라고.
그러다 우연히 운명한권 신년운세라는 걸 발견했어.
작년에 비해 새해 운세가 어땠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이렇게 꿈으로 어떤 암시라도 오면 신기하더라구.
반지가 정말 좋은 징조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야.
사실 나는 별자리 운세 같은 거 잘 안 믿는 편인데, 이번엔 왠지 모르게 꿈이 마음에 걸려서.
2025 운세를 보니까 내 상황이랑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더 궁금해졌어.
아무튼 이번 달은 뭔가 특별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꿈에서 받은 금반지가 진짜 좋은 일의 시작이 되길 바라면서, 내년을 기대해봐야겠어.
신년운세 받아보니 3년 뒤에 결혼운이...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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