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신년운세 글을 자주 보더라구요.
저도 호기심에 '운명한권 신년운세'를 받아봤는데, 재미삼아 친구랑 결과를 비교해봤어요.
그런데 웬걸, 정반대로 나와서 둘 다 폭소했죠 ㅋㅋ
제 운세에는 "새해에 인연이 풍성해질 것"이라 써있던데, 친구 건에는 "올해는 인간관계에 신중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친구는 사교적이고 저는 조용한 타입인데, 진짜 딱 우리 반대더라니까요.
2025 운세라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봤는데, 이렇게 극과 극으로 나오니 오히려 현실감이 zero...
그래도 신년 점괘 보는 과정 자체가 워낙 재밌어서 다음에도 또 해볼 것 같아요.
뱀 꿈 꾸고 연애운이 터졌다고?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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