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생일을 까먹어서 당황했던 적 있어요.
사주를 보러 가자니 시간도 없고, 그래서 평소에 궁금했던 '택일' 서비스를 찾아봤더라구요.
운명한권 택일이라고 검색하니까 생일보다는 결혼 택일이나 개업 택일이 많아서 좀 망설였는데...
결국 좋은날 잡기 기능으로 그달의 길일을 추천받았어요.
사주처럼 복잡하지 않고, 그냥 "이날이 행운 날이에요"라고 알려주니까 편했죠.
남자친구도 그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니까 오히려 더 기뻐하더라구요.
사실 택일이 정말 운명을 바꿔줄까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가 컸어요.
특히 급할 때 간단히 참고하기 좋더라구요.
다음엔 친구 결혼식 선물 줄 때도 활용해볼 생각이에요!
연애운 없는 해에도 만날까 말까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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